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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합정 라멘 맛집으로 유명한 곳, 오레노 라멘, 고소한 육수의 토리 빠이탄 라멘 베스트 라멘 먹어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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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오레노 라멘


평일 점심에 합정에 라멘 맛집이라는
오레노 라멘을 다녀왔어요 ㅎㅎ
평소 점심을 라멘으로 잘 안먹는 저에겐
아무런 기대가 없이 간 곳인데요

알고보니
망고플레이트 맛집 선정(2018~2022년)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19~2021)

이더라구요. 들어갈때 유리창에 붙어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합정이 오레노 라멘 본점이라고 해요
괜히 이렇게 줄서서 드시는게 아니였군요


[주차]
주차는 걸어서 2분정도 거리인
당인 노상 공영주차자장에 하시길 추천드려요
식당이 합정 골목 골목에 위치하고있어서
사람이 많은 식당이보니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보였어요
당인노상공영주차장은 1시간에 3,600원 입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1층은 다른 가게라고 합니다.
11시 40분쯤 출발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있네요? ㅠ
저희 앞팀으로는 5팀정도 있었는데,
회전율이 좋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

오레노 라멘 키오스크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주문을 먼저 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가 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야 주문번호가 나와요
그 순서로 들어갑니다.

*주문을 완료한 팀은 아래층에 내려가서 대기해야해요
2층 대기석은 금방 들어갈 대기손님들이
앉아야합니다 : )

라멘은 심플하게 4가지 종류가 있어요
*토리 빠이탄 라멘 (고소한 육수의 기본 라멘)
*카라 빠이탄 라멘 (매콤한 맛의 라멘)
*토리 쇼유 라멘(맑은 국물의 감칠맛이 풍부한 맛)
*토리 시오 라멘
(맑은 육수에 상큼한 라임이 들어간 맛)

가격은 모든 메뉴 1만원
음료는 병맥주, 하이볼, 콜라 이렇게 있습니다.

저하고 일행은 고소한 육수의 기본 라멘
토리 빠이탄을 주문하였습니다.



2인석 창가쪽 자리에 앉게되었어요
이날 더웠는데 물도 시원하고 굳굳~

여름이라 옷걸이가 텅텅 비어있지만,
겨울엔 외투를 걸어놓으라고 이렇게
옷걸이를 창가에 비치해뒀네

손님들의 세심한 배려 2
라멘이 국물이다보니 튀길것을 염려하여
이렇게 일회용 앞치마도 비치해뒀어요
이런거 너무 칭찬해요 : )


서랍엔 일회용 나무 젓가락과
물티슈, 티슈가 나란히 누워있어요

그리고 직접 담근 무피클
이렇게 소량씩 담아서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게
자리마다 통에 담아져있어요

저희는 이 접시에 3번정도 떠서 먹은거 같네요
피클이 잘 익고 맛있었어요 ㅎㅎ

기다렸던 토리 빠이탄 라멘이 나왔어요~!
비주얼은 크림파스타처럼 하얗고 이뻐요ㅎㅎ


먹음직~ 스럽죠? ㅎㅎㅎ
기대가 됩니다.

오레노 라멘이 다른 라멘집과 다른 점은
닭고기로 육수를 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라멘집보다 기름이 덜 한거같아요
국물이 간이 딱 좋아요
고소하고 적당히 짭짤하면서 맛있었어요 ㅠ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면도 많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닭고기가 엄청 부드럽게 생겼어요 ㅎㅎ
일행은 이 닭고기가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거는 미역같이 생겼는데
뭘까요..?


그리고 계란은 말랑말캉 한데
반을 쪼개보면 이렇게 속이 반숙으로 되어있어요
저는 반숙을 너무 좋아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나의 점심시간은 끝나버렸다...
저는 평소 국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국물 적게먹기..노력하고있는데
여기..는 그 노력을 무산시켜버렸어요 ㅠ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결국 이렇게나 싹싹 깨끗히 먹게 되었네요 ㅠ

처음 식사 대만족 : )
종종 들러서 남은메뉴 3개다 먹어볼거에요
먹을때마다 리뷰 남길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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